시중공계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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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씨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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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의 본관

  • 본관에 대해 살펴보면 언제 누구에 의해 원주가 본관이 되었을까하는 것이다. 3계 문중족보상에 언제 어떻게 원주가 원씨의 본관이 되었는지 기록이 없다.
  • 본관의 유래를 살펴보면 동족여부를 가리기 위해 필연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본관이며,
  • 本諜貫鄕 또는 貫 이라고도 하고 始祖나 中始祖 출신지, 혹은 정착 세거지를 근거로 호칭하거나, 封君칭호를 따라 정하는 경우 임금이 공신이나 귀화인에게 특별히 下賜(하사)하는 경우가 있으며, 오늘날에도 귀화인에게 나라에서 성씨와 본관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사관(賜貫)이라고 한다.
  • 그렇다면
    • 첫째, 우리 선조께서 이땅에 동래하신후 원주에다 뿌리를 내리시어 1.000여년을 대대로 그 후손이 원주를 본향으로 하셨거나,
    • 둘째는 고려개국공신 克猷(극유) 선조께서 서기 918년에 원성백에 봉해지셨으니 지금으로부터 1.082년전인데 이는 그 이전 원성백의 先代 가 원주에 살으셨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 그러나 우리나라가 본관을 사용한 시기는 고려개국 이후이므로 우리 원씨가 원주를 본관으로 한것은 극부선조께서 原城伯에 封해진 이후 선조님들께서 원주를 본관으로 정한 것이 확실하다고 할수 있다.

本貫의 由來 (본관의 유래)

  •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씨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같은 성씨라 하더라도 계통이 달라, 그 근본을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어려웠으므로 동족여부를 가리기 위해 필연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본관(本貫) 이다.
  • 始祖나 中始祖의 出身地 혹은 定着 世居地를 근거로 호칭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封君칭호를 따라 정하는 경우, 그리고 성씨와 같이 임금이 공신이나 귀화인들에게 특별히 하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사관(賜貫)이라고 한다.
  •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申崇謙)은 곡성사람이었지만, 고려 태조와 함께 평산으로 놀러가 그곳이 좋았으므로 평산을 본관으로 하사 받았으며,
  • 하동 쌍계사 비문에 진감선사의 본관이 황룡사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선사가 황룡사 출신이라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따라서 성씨만이 같다고 해서 전부 같은 혈족이 아니며, 본관까지 같아야 같은 血族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 姓씨와 本貫 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 첫째, 동족동본(同族同本)의 동성인데, 근친혼의 불합리성과 윤리적 가치관 때문에 혼인을 절대 금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많은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자 점차 해소시킬 방침이다.
    • 둘째, 이족동본(異族同本)의 동성관계인데, 이는 성과 본이 같지만, 그 근원은 전혀 달라 사실상 혈통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양홍씨는 당홍과 토홍으로 구분되어, 전혀 공통점이 없이 계통을 달리하고 있다. 경주이씨.경주손씨.안 동권 씨. 안동김씨.안동강씨
    • 셋째, 동족이본(同族異本)의 동성인데, 이는 시조도 다르고 본도 다른 경우이다. 예를 들면 강릉김씨와 광주김씨는 시조와 본이 다르지만 같은 김알지(金閼智) 계통이며, 고부최씨와 경주최씨도 마찬가지로 시조. 본을 달리하지만 같은 최치원(崔致遠) 계통이다.
    • 네째, 이족이본(異族異本)의 동성관계인데, 이는 대성(大姓) 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한 예로 김해김씨와 경주김씨 등과 같이 같은 성을 쓰면서도 조상이 달라 아무런 계통관계가 없다.